수원시립미술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별별 수상한___’연계 특별 교육 ‘별별 수상한 일주일’을 29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15일부터 개최된 ‘별별 수상한___’ 프로젝트는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친숙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 작품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이 참여했다. 현대미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즐겁게 체험하기 위한 전시와 작가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 어린이 전문 도슨트의 해설 등을 활용한 상시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연계 운영중이다. ‘별별 수상한___ ’프로젝는 30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별별 수상한 일주일’은 전시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해 나만의 포스터를 디자인해 보는 ‘별별 수상한 포스터’와 전시 감상 활동지를 이용해 작품에 나타난 요소들과 재료의 모습을 스케치한 후 열쇠고리로 제작해 보는 ‘별별 수상한 키링’으로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포스터 제작은 온라인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75명을 대상으로 총6회 운영되며, 키링 제작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총 180명이
수원시립미술관은 그동안 수원시립어린이미술관체험관에서 운영하던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를 올해 하반기부터 수원시립만석전시관으로 이전해 적극적으로 관람객과 소통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을 지난 8월 15일부터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 미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어린이 전문 전시해설과 체험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 등을 연계 운영했다. 또 상대적으로 문화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을 초청해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했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앞으로도 이동 및 교육 참여가 쉽지 않은 장애아동들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해 특별 예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별별 수상한___’프로젝트는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30일까지 무료로 개최되며 연계 체험 프로그램 정보는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